달리는 mp3 플레이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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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미가 음악 감상이라던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, 대부분 사람들이 그렇듯이 차에서 음악 듣는 것을 좋아한다. 그냥 차에 있을 때 음악을 많이 듣는 것 같다. 그래서 가끔 농담 삼아 내 차를 ‘달리는 mp3 플레이어’라고 부르기도 한다. 휘발유로 전기를 만들어 작동하는 다소 큰 뮤직 플레이어다. 좁은 차 내부에 스피커가 여러 채널, 다각도로 구성되어 있어서인지 공간감이 제법 느껴지며 실감 나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. 하긴, 갖고 있는 스피커 중 가장 좋은 스피커가 2000년인가에 산 하만카돈 사운드스틱이니, 웬만한 차에 설치된 다채널 스피커 소리가 좋게 느껴지는 것은 당연한 것인가? 어쨌든 사랑한다 내 연료 전지 mp3 뮤직 플레이어야! 오랜 시간을 함께 한 사운드스틱 너도! 🙂